'사랑의 꽈배기' 이수용, 손성윤에 프러포즈 "사랑해"

최하나 기자 2022. 5.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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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이수용이 손성윤에게 프러포즈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102회에서 박하루(김진엽)와 오소리(함은정)의 결혼식에 강윤아(손성윤)가 찾았다.

이에 김철구는 강윤아에게 반지를 꺼내 보이며 "남의 결혼식에서 고백하는 거다. 나 윤아 씨 정말 사랑한다"고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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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랑의 꽈배기' 이수용이 손성윤에게 프러포즈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102회에서 박하루(김진엽)와 오소리(함은정)의 결혼식에 강윤아(손성윤)가 찾았다.

이날 강윤아는 전남편인 박하루와 결혼하는 오소리에게 "하루 오빠 행복하게 해달라. 비록 내가 하지는 못했지만"이라고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이에 오소리는 "그 누구보다 네 자신을 사랑해줘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강윤아가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이제 나라도 날 사랑해주겠다"고 하자 김철구(이수용)가 등장해 "내가 있지 않나. 내가 윤아 씨 사랑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철구의 고백에 당황한 강윤아는 "지금 남의 결혼식에서 뭘 하는 거냐"라고 했다.

이에 김철구는 강윤아에게 반지를 꺼내 보이며 "남의 결혼식에서 고백하는 거다. 나 윤아 씨 정말 사랑한다"고 프러포즈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사랑의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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