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국서 인기 '스텔스' 드라이버..한국형 옵션 국내 상륙
2022. 5. 19. 19:55
[경향신문]
나만의 스텔스(MY STEALTH) 드라이버를 가질 기회가 생겼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마크셀던앨런)가 마이 스텔스를 지난 10일 출시했다. 마이 스텔스는 다양한 컬러 커스텀 옵션으로 골퍼 자신만을 위한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출시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 적합한 옵션으로 출시됨에 따라 한국 골퍼들이 남다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국형 마이 스텔스 커스텀 옵션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탑라인 페인트 컬러, 페이스 컬러, 솔 데칼 컬러, 크라운 마감, 헤드 커버 등이다.
마이 스텔스는 스텔스 드라이버 4종(스텔스 플러스·스텔스·스텔스HD·스텔스 여성용) 중 스텔스 플러스 모델에 적용된다. 스텔스 플러스 드라이버는 4개 모델 중에서 가장 낮은 탄도와 낮은 스핀량을 제공한다. 유일하게 전방 트랙 시스템이 적용돼 골퍼의 스윙에 맞춰 구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스텔스 드라이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다. 카본은 가볍고 탄성이 좋아 주로 드라이버 헤드 윗부분(크라운)과 아랫부분(솔) 소재로 쓰인다. 스텔스 드라이버 페이스에 적용된 카본 페이스는 동급 크기의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벼운 26g에 불과하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목욕탕서 700장 이상 불법도촬한 외교관···조사 없이 ‘무사귀국’
- 서울 다세대주택서 20대 남성과 실종 신고된 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尹, 9일 기자회견 유력…대통령실 “할 수 있는 답 다하겠다는 생각”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