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서 노인 연쇄폭행·살해한 40대 남성 구속 송치

손하늘 sonar@mbc.co.kr 2022. 5. 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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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에서 길 가던 노인들을 잇따라 폭행해 한 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새벽 6시쯤, 서울 구로동 구로리공원 앞 골목에서 마약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뒤, 근처에서 손수레를 끌던 80대 남성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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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에서 길 가던 노인들을 잇따라 폭행해 한 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강도살인과 폭행 등의 혐의로 42살 남성을 서울 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새벽 6시쯤, 서울 구로동 구로리공원 앞 골목에서 마약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뒤, 근처에서 손수레를 끌던 80대 남성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033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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