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유기'..10대 친모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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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갓난아기를 유기한 1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10대 여성이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자백 전날인 지난 13일, 신생아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아기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면 여성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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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갓난아기를 유기한 1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10대 여성이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자백 전날인 지난 13일, 신생아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아기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면 여성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나연 기자 (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033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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