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3시간 만에 초진(종합)

류수현 2022. 5. 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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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4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관계자 2명이 대피하던 중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원 15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6시께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지상 4층에 연면적 6천400여㎡ 규모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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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9일 오후 3시 4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안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현장 (안산=연합뉴스) 19일 오후 3시 4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2.5.19 [경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h@yna.co.kr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관계자 2명이 대피하던 중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원 15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6시께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지상 4층에 연면적 6천400여㎡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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