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방조 혐의' 이은해·조현수 지인 체포..구속영장 청구

양민철 2022. 5. 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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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 씨의 지인을 살인 방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오늘(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가 출소해, 계곡 살인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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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 씨의 지인을 살인 방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오늘(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 계곡에서, 이 씨와 조 씨가 이 씨의 남편 윤 모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살해할 당시 범행을 방조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2019년 11월에는 윤 씨의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앞서 구속 기소된 이 씨와 가깝게 지냈고, 조 씨와도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가 출소해, 계곡 살인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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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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