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고백' 함소원, 가족과 밝은 미소 "언젠가 뵐 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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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유산을 고백한 방송인 함소원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함소원·진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7일 공개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서 "가족이랑 시간을 많이 보냈다. 견디기 힘든 시간에 그보다 더 슬픈 일을 겪었다"며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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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유산을 고백한 방송인 함소원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DM(다이렉트 메시지) 위로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젠가 뵐 날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함소원·진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진화 부부를 비롯해 딸 혜정 양, 어머니, 시어미니 모두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7일 공개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서 "가족이랑 시간을 많이 보냈다. 견디기 힘든 시간에 그보다 더 슬픈 일을 겪었다"며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면서 "이후 남편은 아이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 아이가 다시 살아 돌아올 것 같다"며 오열했다. 함소원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시어머니는 우는 함소원을 안아줬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시댁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을 비롯해 함소원이 중국에 사는 시어머니 동생인 척 통화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며 주요 내용이 조작됐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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