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일 '사범대학 50주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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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사범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려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이같은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김성일 고려대 사범대학장은 "고려대 사범대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21세기를 이끌 교사·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교수진이 이끄는 혁신적 교육 시스템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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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이같은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KU사범대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은 ‘교육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리며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한다. 2세션에선 미래교육연구원의 발족식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고려대는 ‘피겨퀸’ 김연아 전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일 고려대 사범대학장은 “고려대 사범대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21세기를 이끌 교사·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교수진이 이끄는 혁신적 교육 시스템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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