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모교 후배 초청행사 열어

정진욱 기자 2022. 5.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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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전북 군산 대야초등학교 후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19일 가천길재단에 따르면 이길여 회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이 회장의 모교인 전북 군산 대야초등학교 후배를 불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모교 사랑으로 유명한 이길여 회장(군산대야초교 21회 졸업)은 후배들에게 수도권 주요기관 탐방과 현장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23년째 매년 학생들을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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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천길재단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전북 군산 대야초등학교 후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19일 가천길재단에 따르면 이길여 회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이 회장의 모교인 전북 군산 대야초등학교 후배를 불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모교 사랑으로 유명한 이길여 회장(군산대야초교 21회 졸업)은 후배들에게 수도권 주요기관 탐방과 현장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23년째 매년 학생들을 초청하고 있다.

초청을 받은 학생들은 Δ청와대 Δ국회의사당 Δ한국방송공사(KBS) Δ가천대길병원 Δ이길여암·당뇨연구원 Δ뇌과학연구원 등을 방문해 미래 의료·과학인의 꿈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이 보인 모교사랑의 행보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매년 졸업식마다 상장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탁구부 육성금와 도서관 운영비도 매달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985년 학교 교문을 세웠고, 1986년과 1995년에는 각각 과학실과 탁구부 전용훈련장을 지었다. 2014년 6월에는 20억원을 들여 어린이 도서관인 '가천이길여도서관'도 학교에 기증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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