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벤처스·한국투자증권, 지투파워 대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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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지투파워의 주요주주였던 스틱벤처스와 한국투자증권이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틱벤처스의 스틱청년일자리펀드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지투파워 지분 20만주를 1주당 1만6600원에 처분했다.
스틱벤처스에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지투파워 지분 12만주를 1주당 2만378원에 처분했다.
스틱벤처스와 한국투자증권 등은 지투파워 상장 전까지 5% 이상 주요주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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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지투파워의 주요주주였던 스틱벤처스와 한국투자증권이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틱벤처스의 스틱청년일자리펀드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지투파워 지분 20만주를 1주당 1만6600원에 처분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스틱벤처스의 지투파워 지분은 종전 22만7250주(지분율 6.16%)에서 2만7250주(0.74%)로 대폭 감소했다.
스틱벤처스에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지투파워 지분 12만주를 1주당 2만378원에 처분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 전량(30만3000주)를 처분했고, 에이스톤벤처스는 11만5000주를 주당 2만1185원에 매각했다.
스틱벤처스와 한국투자증권 등은 지투파워 상장 전까지 5% 이상 주요주주였다.
4월1일 상장 당일 주당 4만2600원까지 올랐던 지투파워 주가는 이달 들어 2만원선이 무너졌고, 이날 장중에는 1만6650원까지 떨어졌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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