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꿈꾸는 숲으로' 사업으로 청년 꿈 지원

박한나 2022. 5. 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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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지난 18일 지역재생 프로젝트 '꿈꾸는 숲으로' 업무 협약식을 열고 1억원을 지원해 청년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꿈꾸는 숲으로 사업은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공간을 재조성하는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이다.

관내 유휴공간을 KCC의 친환경 우수 건축자재로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문화예술활동과 창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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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지원해 청년문화예술공간 조성
벽화 그리기 활동 등 지역공동체 활성
김상준(가운데) KCC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KCC는 지난 18일 지역재생 프로젝트 '꿈꾸는 숲으로' 업무 협약식을 열고 1억원을 지원해 청년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꿈꾸는 숲으로 사업은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공간을 재조성하는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는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한우마을을 대상으로 환경개선활동이 추진된다. 꿈꾸는 숲으로 벽화팀은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사용해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다. 벽화마을 조성 이후에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등 마을축제도 개최한다.

또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청년창업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한다. 관내 유휴공간을 KCC의 친환경 우수 건축자재로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문화예술활동과 창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조성된 공간은 핸드메이드제품 공방, 문화 휴게소, 강연·공연 등의 대관행사 장소,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예술전문가 클래스 개최 공간 등으로 사용되며 지역경제와 청년창작활동의 가치를 창출한다.

KCC 관계자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유휴공간을 재생해 지역 청년과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상생과 선순환의 시작"이라며 "KCC는 지역과 기업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선순환구조를 정립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공동체주민과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함께 꿈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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