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서 화물차가 공사현장 덮쳐..베트남 작업자 2명 부상

백창훈 기자 2022. 5. 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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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내리막길에서 2.5톤 화물차가 난간 설치공사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베트남 국적 작업자 2명이 차량에 부딪혀 3m 높이의 축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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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내리막길에서 2.5톤 화물차가 난간 공사 현장을 덮친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19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내리막길에서 2.5톤 화물차가 난간 설치공사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베트남 국적 작업자 2명이 차량에 부딪혀 3m 높이의 축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차 운전자 A씨(30대)는 다치지 않았으며, 음주 운전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2.5톤 화물차에 치인 베트남 국적 작업자가 떨어진 3m 높이의 축대.(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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