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 슬럼프를 춤으로 승화시킨 신곡 '춤' 발표

김한길 기자 2022. 5. 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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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인 가수 지플랫(Z.flat)이 신보를 발표한다.

지플랫(Z.flat)의 디지털 싱글앨범 '춤(舞)'의 음원이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지플랫이 그동안 세 차례의 앨범 발매를 통해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느낌을 보였다면, 이번 앨범 '춤(舞)'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돋움, 그에 따라오는 성장통으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지플랫만의 색을 찾아가는 STEP 1의 도약과도 같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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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故 최진실 아들인 가수 지플랫(Z.flat)이 신보를 발표한다.

지플랫(Z.flat)의 디지털 싱글앨범 '춤(舞)'의 음원이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지플랫이 그동안 세 차례의 앨범 발매를 통해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느낌을 보였다면, 이번 앨범 '춤(舞)'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돋움, 그에 따라오는 성장통으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지플랫만의 색을 찾아가는 STEP 1의 도약과도 같은 곡이다.

지플랫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발매된 'We Know' 이후 2개월 만의 앨범이다. 지난 앨범의 수록곡 'We Know'와 '밟아'가 서로 상반된 멜로디를 하고 있는 동시에 희망적인 의미의 가사를 담고 있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서로 상반된 멜로디와 가사가 조화를 이루어 '춤'이라는 곡으로 탄생했다.

쌓여가는 불안과 압박이 낳은 슬럼프와 그 속에서 실성의 춤을 추는 지플랫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비트와는 반대로 가사에는 답답함과 어둠이 담겼다. 슬럼프의 무기력함 속에서 지플랫의 멜로디는 마치 서글픈 춤선을 그려내듯 곡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끌고 나간다.

또한 '춤'은 지플랫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 지플랫만의 음악적 색깔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다. 이에 지플랫의 프로듀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지플랫에게 있어 비로소 본격적인 음악적 과도기로 접어듦을 알리는 앨범이기도 한 '춤'을 기점으로, 현재의 성장기를 지나 향후 어떠한 모습의 음악인으로 성장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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