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후 첫 외식 메뉴는? 5000원 잔치국수 먹고 빵도 사

이미나 2022. 5. 19.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낮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근처 국숫집을 찾아 식사했다.

윤 대통령은 식사하며 옆에서 점심을 먹던 군 장병들, 직장인들과 인사를 하고 대화도 나눴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식사를 마친 뒤 인근 빵집에 들러 빵을 사 갔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일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낮 서울 용산구의 한 국숫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낮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근처 국숫집을 찾아 식사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점심시간에 용산의 '옛집' 국숫집을 찾아 5000원 잔치국수와 김밥 등을 먹었다.

점심 회동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강인선 대변인, 김용현 경호처장 등이 함께 했다.

점심시간이라 당시 식당에는 일반 손님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식사하며 옆에서 점심을 먹던 군 장병들, 직장인들과 인사를 하고 대화도 나눴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 국숫집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제과점에서 빵을 구매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식사를 마친 뒤 인근 빵집에 들러 빵을 사 갔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일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혼밥 하지 않겠다"며 공개 오찬을 소통 행보로 내세운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