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위상 및 국제방송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세미나 개최
손봉석 기자 2022. 5. 19. 18:33
[스포츠경향]
아리랑TV(주동원 사장)은 새 정부 들어서서 ‘아리랑TV 위상 및 국제방송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에 대한 세미나를 20일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언론학회 주최‘무한 매개 사회의 뉴노멀 :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이라는 대주제의 정기학술대회 중 기획세션으로 열리게 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는 이 세미나에는 허찬행 교수(건국대 신문방송학과)가 ‘아리랑국제방송원법의 필요성과 재정안정화를 위한 방안, 글로벌 방송콘텐츠 제작 강화, 국제관계에 따른 아리랑TV 역할 등’이라는 연구주제를 가지고 발제자로 나선다.
사회는 최현철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 토론에는 김동준 소장(공공미디어연구소), 진민정 박사(한국언론진흥재단)가 참여한다.
대한민국의 문화적 파급력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국격에 걸맞는 국제방송의 역할과 법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법제화 이후 대한민국 국제방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세미나는 2020년 12월 발의된 한국국제방송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법제정을 위한 법안 공론화 및 의견수렴을 위해 기획되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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