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NFT 사업 위한 '뮤직 해커톤' 우승팀 발표

유지혜 기자 2022. 5.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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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회사 판타지오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위해 진행한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Fantagio Music Hackathon)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19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우승팀은 쿠키 도그스(Cookie Dogs)이다.

또 해당 팀의 곡은 판타지오와 펠라즈가 협업한 첫 번째 NFT 컬렉션의 가상 가수인 '메타 아이돌'의 론칭곡과 뮤직비디오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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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판타지오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회사 판타지오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위해 진행한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Fantagio Music Hackathon)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19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우승팀은 쿠키 도그스(Cookie Dogs)이다.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해당 팀의 곡은 판타지오와 펠라즈가 협업한 첫 번째 NFT 컬렉션의 가상 가수인 ‘메타 아이돌’의 론칭곡과 뮤직비디오 등에 활용된다.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등 세계 아티스트 대상으로 진행됐다. 케이팝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글로벌 참가자들이 응모했다. 참가자들에게는 13일간 작곡 작업 기간이 주어졌다.

판타지오 측은 “NFT 사업을 위한 판타지오의 첫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최선을 다해 작업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곡은 추후 NFT 프로젝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NFT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있는 멀티체인 플랫폼 펠라즈에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인프라를 제공해 본격적은 블록체인 사업을 구축해가고 있다. 임현성, 옹성우, 조인 등 배우들과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 아이돌 그룹들이 소속돼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오피스에서 뭐하Share?’와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를 제작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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