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주 52시간 이상 노동 금지로 '소득 감소' 등 어려움 겪어"

박연신 기자 2022. 5. 19. 18: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사말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 52시간 이상 노동을 금지한 현 제도를 놓고 "장시간 노동을 개선 하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일률적이고 경직적인 규제로 인해서 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장관은 "지금 현장에서 노동시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며 "청년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내일 당장 현장 간담회를 통해서 조선업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서 근로시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컨설팅이나 설명회 등을 통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