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물진' 조동혁 "액션신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워, 잘 싸우고 싶었다"

서지현 기자 2022. 5.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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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조동혁이 액션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동혁은 '피물진' 속 관전 포인트인 액션신에 대해 "두 주인공을 '도깨비'라고 하지 않냐. 그만큼 신출귀몰하게 잘 싸우고 싶었다"며 "하루는 편집본을 잠깐 봤는데 액션이 너무 빨리 끝나더라.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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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조동혁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조동혁이 액션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제작 도어이앤엠, 이하 '피물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김희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동혁, 이완, 임정은이 함께했다.

이날 조동혁은 '피물진' 속 관전 포인트인 액션신에 대해 "두 주인공을 '도깨비'라고 하지 않냐. 그만큼 신출귀몰하게 잘 싸우고 싶었다"며 "하루는 편집본을 잠깐 봤는데 액션이 너무 빨리 끝나더라.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잘 싸워 보이고 싶었다. 조금 더 기술적으로 잘 싸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촬영장에서 많이 나눴었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주연 배우 이완은 "전 액션에 있어 대본에 충실하려고 했다. 무술 연습을 하면서도 '영민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중점을 뒀었다. 그냥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2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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