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4개 종목 760명 참가

홍정명 2022. 5. 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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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중학교 학생 선수 760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면 대회로, 구미시민운동장 등 4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종목별 강화 훈련과 합동 훈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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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31일 경북
임원진 502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오는 28일부터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 고성여중 역도부 선수들이 19일 경남체고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중학교 학생 선수 760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성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임원진 502명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면 대회로, 구미시민운동장 등 4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계훈련 기간 동안 맹훈련을 했다.

선수단은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모든 종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골고루 입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역도, 육상, 복싱, 레슬링, 에어로빅, 씨름, 볼링, 롤러, 수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종목별 강화 훈련과 합동 훈련을 도왔다.

선수단 단장인 최성유 부교육감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감독인 하정화 본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중점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에서 배출한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원과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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