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트이어', 디즈니·픽사 드림팀 총출동해 5년 6개월 대장정 펼쳐

모신정 기자 2022. 5.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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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 스토리'의 레전드 '버즈'의 미션을 그려내며 오는 6월 IMAX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버즈 라이트이어'에 디즈니∙픽사의 대표 제작진이 총출동해 화제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피트 닥터' 감독과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앤드류 스탠튼', '도리를 찾아서'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까지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진이 '버즈 라이트이어'로 마침내 만나 꿈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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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토이 스토리'의 레전드 '버즈'의 미션을 그려내며 오는 6월 IMAX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버즈 라이트이어'에 디즈니∙픽사의 대표 제작진이 총출동해 화제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피트 닥터' 감독과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앤드류 스탠튼', '도리를 찾아서'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까지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진이 '버즈 라이트이어'로 마침내 만나 꿈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디즈니·픽사의 우주적 상상력이 담긴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의 기획 및 각본으로 참여한 피트 닥터 감독은 국내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삶에 대한 큰 울림을 전한 '소울'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3관왕을 수상한 디즈니∙픽사의 대표 감독이다.

 

작품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감독이기에 광활한 우주와 '버즈'의 모험을 통해 그가 전할 이야기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 전편에 모두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해 '버즈' 캐릭터와 그의 서사에 디테일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뿐만 아니라 '토이 스토리'의 단편 '작은 버즈 라이트이어',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을 연출하며 '버즈'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한차례 표출했던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합세해 또 한 번의 역작을 예고한다.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은 개인 SNS에 '버즈'의 대사를 인용해 "버즈 라이트이어 항해 일지. 2022년 5월 4일, 5년하고도 6개월이 걸린 미션이 마침내 끝났다. 함께 한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 우리가 해낸 작업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다시 한번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5년 반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오로지 '버즈' 만을 위해 의기투합한 최고의 제작진들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버즈'의 특별한 모험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제작진의 총출동과 함께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의 보이스 캐스트로 참여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즈 라이트이어'는 6월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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