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 해상 조업어선 화재 20분만에 진화..1명 긴급 구조

이민 2022. 5.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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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20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 어선 A(1.99t, 승선원1명)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해경에 의해 70대 승선원 1명이 긴급 구조되고 발화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원들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에서 부표에 의존해 있던 선장 B(70대)씨를 긴급 구조하고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40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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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울진해경 제공

[더팩트ㅣ영덕=이민 기자] 19일 오후 2시20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 어선 A(1.99t, 승선원1명)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해경에 의해 70대 승선원 1명이 긴급 구조되고 발화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원들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에서 부표에 의존해 있던 선장 B(70대)씨를 긴급 구조하고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40분쯤 진화했다.

울진해경이 화재가 난 선박의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울진해경 제공

구조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재선박 A호는 이날 오후 3시쯤 강구항으로 예인됐으며, 화재 과정에서 오염물질의 해양유입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은 조업 중 기관실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했다는 선장의 얘기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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