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A'.. 한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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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이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ICE신용평가는 지난 18일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용 등급 상향은 증권업종에 대한 전망과 환경이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얻은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 및 자본 적정성, 우발 부채 규모 관리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회사의 신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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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ICE신용평가는 지난 18일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 지난 2일 한국기업평가의 'A(안정적)' 등급 부여에 이은 두 번째 평가다. 신용등급 평정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 △신규 상환 전환 우선주 발행을 통해 기존 누적 미지급 배당금 부담이 해소된 점 △자산 건전성이 우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1·4분기에도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지난 2008년 발행한 상환 전환 우선주(RCPS)를 전액 상환하며 누적 미지급 배당금에 대한 부담도 해소했다. 또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중 고정이하 비중을 0.5%로 낮춰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용 등급 상향은 증권업종에 대한 전망과 환경이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얻은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 및 자본 적정성, 우발 부채 규모 관리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회사의 신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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