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 제주시을] 표심에 호소.."과거와 다른 정치" vs "민주당에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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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막이 오른 가운데 후보들은 제주 곳곳을 다니며 표심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7)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같은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참배 후 제주항운노동조합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현안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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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막이 오른 가운데 후보들은 제주 곳곳을 다니며 표심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7)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같은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참배 후 제주항운노동조합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현안을 살폈다.
김 후보는 오후 5시 제주시 8호광장에서 거리유세에 나서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 과거와는 다른 정치를 하는 인물이 나와야 한다. 제주의 정치,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50)는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참배를 하고 오후에는 제주시 구좌읍 일대를 돌며 게릴라 유세전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부 후보는 제주4·3평화공원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국민의힘을 찍지 못하는 호남의 아픔을 이해한다. 막대기만 꽂아도 민주당을 찍도록 가스라이팅 당한 제주”라며 “도민들께 잘못하는 제주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67)는 이날 아침 인제 사거리와 광양로터리 등에서의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제주시 선거위원회사거리, 일도2동 아파트 단지, 8호광장 등을 돌며 표심에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당선자는 임기 2년 안에 새 정부의 정책과제를 국회에서 뒷받침해야 한다. 경험있고 검증된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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