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中企 맞춤 구독형 보안 솔루션

강재웅 2022. 5.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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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중소기업 기술유출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초기 부담을 없앤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원은 "지난 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집중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비용, 전문가 부족 등의 이유로 대응 솔루션 도입에 소극적"이라며 "에스원은 초기 부담을 없앤 구독형 서비스를 제안, 중소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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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유출 피해 90% '중소기업'
에스원 보안 요원이 고객에게 기술 유출 예방 융복합 솔루션을 안내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에스원이 중소기업 기술유출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초기 부담을 없앤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에스원이 자체 개발한 '정보보안 플랫폼'은 고객이 업무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정보보안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저장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올해 1~2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평균 대비 13% 증가했다. 근무시간이 주52 시간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PC-OFF 솔루션'은 지난해 판매량이 2020년 대비 28.7%나 증가했다. 이 같은 각종 솔루션도 월 서비스료만 내면 구독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스원은 "지난 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집중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비용, 전문가 부족 등의 이유로 대응 솔루션 도입에 소극적"이라며 "에스원은 초기 부담을 없앤 구독형 서비스를 제안, 중소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기업의 기술보호 지원을 위해 수립한 제3차 지원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 보호역량은 대기업의 70% 수준에 그치는 정도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중 88.9%는 피해 입증 자료 준비나 법적 대처를 위한 시간,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기술 유출에 적극 조치하기도 어렵다고 답했다. 에스원은 보안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사후 대처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 사후처리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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