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 호수 연계한 레이크파크 조성"

전창해 2022. 5.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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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19일 "도내 관광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충북 레이크파크'를 조성해 관광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바다가 없는 충북' 대신 '호수가 있는 충북'이 돼야 한다"며 충주호(청풍호)와 대청호, 칠성호(괴산호)를 비롯해 도내 크고 작은 아름다운 호수를 하나의 관광단지로 연계하는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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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19일 "도내 관광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충북 레이크파크'를 조성해 관광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 구상도 [김영환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바다가 없는 충북' 대신 '호수가 있는 충북'이 돼야 한다"며 충주호(청풍호)와 대청호, 칠성호(괴산호)를 비롯해 도내 크고 작은 아름다운 호수를 하나의 관광단지로 연계하는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수많은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단양 구인사, 보은 법주사 등 사찰, 문화 유적지 등을 하나로 묶어 국내 최대 관광지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관광객들이 충북에 오래 머물도록 숙박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검토하겠다"도 말했다.

그는 "충북 레이크파크는 제주도 둘레길의 100배, 칠성댐 산막이길의 1천배가 되는 기획"이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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