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손절설 또 해명..손담비에게 왜 이러나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2. 5.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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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가 일명 '손담비 손절설'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19일 소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소이의 SNS 글을 본 누리꾼들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문구가 손담비를 손절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적은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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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소이가 일명 '손담비 손절설'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19일 소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이는 글과 함께 영화 제작사 계정을 태그했고, 원피스를 입은 채 걷고 있는 자신의 자신도 함께 게재했다. 또한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해 촬영 중임을 짐작케 했다.

소이


하지만 소이가 이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또다시 '손담비 손절설'이 불거졌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결혼식에 손담비 절친으로 알려졌던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의 우정에 금이 간 것은 아닌지 추측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났고, 급기야 불화설, 손절설로 번져갔다.

논란이 계속되자 손담비는 지난 15일 SNS에 글을 게재해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손절설을 일축했다. 논란의 중심이 됐던 공효진, 정려원 등은 촬영 일정이 있어 불참했고, 이들이 SNS 상에서 손담비가 결혼을 알리는 게시글, 결혼식 당일의 사진 등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루머가 수그러드는 듯했다.

하지만 소이의 SNS 글을 본 누리꾼들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문구가 손담비를 손절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적은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 소이는 결국 영화 제목을 적었음을 밝혔고, 해당 글을 수정하고 해명까지 해야했다.

아무리 연예인이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직업이라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이자 축복 받아야 마땅할 결혼식을 두고 루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누구보다 축하 받고 행복해야 할 손담비는 사생활을 향한 지나친 관심과 비정상적이고 무례한 억측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소이, 손담비 SNS]

소이 |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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