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車조명 자회사 ZKW, 6년 만에 CEO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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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ZKW가 빌헬름 슈테거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테거 CEO는 ZKW 뉴스룸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을 위한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ZKW 그룹의 미래에 대비해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ZKW는 슈테거 CEO가 기계 공학 및 전자 공학, 센서 기술, ADAS, LED 및 반도체 기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등 차량 공급 관련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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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LG전자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ZKW가 빌헬름 슈테거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테거 신임 CEO는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지멘스·콘티넨탈오토모티브·델파이 등에서 임원을 지냈다.
슈테거 CEO는 ZKW 뉴스룸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을 위한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ZKW 그룹의 미래에 대비해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ZKW는 슈테거 CEO가 기계 공학 및 전자 공학, 센서 기술, ADAS, LED 및 반도체 기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등 차량 공급 관련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슈테거의 전임 CEO인 올리버 슈베르트는 개인적 사유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LG전자가 ZKW를 인수하기 전인 2016년 5월부터 6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ZKW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한 2018년 LG전자에 인수됐다. 2019년 말에는 LG전자 VS사업본부 내 차량용 램프 사업을 ZKW로 이관해 통합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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