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제24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시간을 굽는 빵집’, ‘불편한 편의점’, ‘밝은 밤’ 등 22권이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장소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종합자료실이다.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안성시도서관은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한 후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library) 또는 전화(031-678-5332)로 문의하면 된다.

◇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 운영 재개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했던 '치매 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안성·공도 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낮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양성·죽산 쉼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낮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운영재개일은 안성·죽산 쉼터는 오는 23일부터이며 공도 쉼터는 오는 30일이다.

치매 쉼터에서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현실 인식 및 인지훈련 학습지 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031-678-3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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