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서울 26도·대구 28도
오늘 하늘은 다소 흐렸지만, 더위는 여전한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데요.
동시에 대기도 불안정해서, 오늘밤 수도권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하늘빛은 흐리겠습니다.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전남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낮기온 26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예보된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곳곳에 건조함도 계속될텐데요.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봄철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6도, 춘천 13도, 광주 15도, 부산 17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26도, 강릉 29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M 안팎으로 일겠고,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은 쾌청한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자외선과 오존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의 메마름은 점차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더위 #요란한_비 #자외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