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비교검색 플랫폼 카찹, 한강수상택시 출·퇴근 예약 서비스 개시

이용요금은 5천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모빌리티 비교검색 플랫폼 카찹은 한강수상택시 출·퇴근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카찹은 한강수상택시 운영사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제휴를 맺었다.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한강수상택시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계성을 강화해 선착장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예약·결제·탑승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카찹]

이용자는 카찹 앱 홈 화면의 '한강수상택시' 메뉴를 통해 출근(오전 7시20분~8시50분) 노선과 퇴근(오후 6시10분~7시30분) 노선을 선택해 잠실, 반포, 여의나루, 마곡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천원이며, 카찹 내에서 서비스 출시 프로모션으로 5월 한달간 50% 할인된 금액인 2천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카찹 사업개발팀 담당자는 "한강수상택시 출퇴근 서비스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강수상택시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사인 유공자회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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