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업무협약

구시영 선임기자 2022. 5. 19.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원장 김건일)은 지난 18일 포스텍의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인적 교류 등을 활성화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센터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풍부한 임상 연구력과 포스텍의 우수한 기초 연구역량을 합치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 김재호(왼쪽 다섯 번째) 연구원장, 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 이승우(왼쪽 네 번째) 센터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18일 공동연구 협약 체결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원장 김건일)은 지난 18일 포스텍의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인적 교류 등을 활성화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와 관련한 공동 학술 심포지엄도 이날 개최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 등에 존재하는 각종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뜻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포스텍 이승우 센터장과 양산부산대병원 김재호 의생명융합연구원장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호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긴밀한 협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센터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풍부한 임상 연구력과 포스텍의 우수한 기초 연구역량을 합치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텍 생명과학과 김광순 교수, 이승우 센터장, 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권력준 손수민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재준 교수 등의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