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기술유출 예방' 솔루션 인기..구독서비스로 중기 부담 '뚝'
양연호 2022. 5. 19. 17:42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해킹이 늘면서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연동해 선보인 융합보안 솔루션이 보안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에스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예방하는 구독형 융합보안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사고가 나도 사후 대처가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다. 에스원의 물리보안 시스템 경비 기능을 작동하면 사내에 있는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다. 보안문서 출력도 에스원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PC에서만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에스원은 중소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없앤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은 사후 처리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랜섬웨어 피해복구 지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피해금액을 보상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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