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날 끊임없이 용서하고 다시 하면 된다고 다짐"

장우영 2022. 5.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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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 포스트 등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구혜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구혜선은 '5대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영화, 예능, MC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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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 포스트 등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구혜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구혜선은 ‘5대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영화, 예능, MC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혜선은 소속사와 인터뷰를 통해 “요즘처럼 체계적으로 교육 받고 데뷔를 한 게 아니라서 카메라가 낯설어고 긴장하고 어색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많이 부족했구나’ 싶을 정도로 아무 것도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원동력은 내 자신인 것 같다. 날 끊임없이 용서하고 다시하면 된다고 다짐했다. 그래야 더 발전 할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구혜선은 끊임없은 도전에 대해 “도전이라기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 시간에 새로운 것을 하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활력을 얻었다. 다양한 것 같지만 나를 표현하는 것에 있어 모두 같다. 내 생각을 각기 다른 채널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구혜선은 “팬분들이 마음고생이 늘 많았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삶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 팬분들의 삶을 늘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한 CF를 통해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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