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타운, '영진전문대'와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

권오형 모리아타운 대표(사진 왼쪽)와 이민영 영진전문대학교 펫케어과 교수가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모리아타운

펫시팅 중개플랫폼 '페팸'과 '페팸 캣시터'를 운영하는 모리아타운(대표 권오형)이 지난 18일 모리아타운 사옥에서 영진전문대학교(펫케어과)와 '반련동물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반려동물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모리아타운은 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반'(펫관리반) 운영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모리아타운이 운영하는 '페팸'은 펫시팅을 원하는 고객과 반려동물 전문지식을 보유한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펫시터 중개서비스다. 이에 따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권오형 모리아타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페팸'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영진전문대학교는 실무환경과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얻게 됐다"면서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었던 협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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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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