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1~22일 정약용도서관 개관 2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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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성큼성큼, 당신 곁으로'라는 주제로 특강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 벼룩시장 '도서관마당 하루책장'은 시민들이 다 읽거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책을 들고 나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행사로, 21일과 22일 이틀간 도서관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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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성큼성큼, 당신 곁으로’라는 주제로 특강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인형극 공연과 기념 특강, 메타버스 독서토론, 도서 벼룩시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현장 참여가 가능하지만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먼저 21일에는 해외어린이문학 특강 ‘무민과 무민의 세계’가 오후 1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특강에는 무민 시리즈 번역가인 이유진씨가 강사로 나서 무민의 탄생 배경과 무민의 나라인 핀란드, 무민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강연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문화강연실에서 어린이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가 공연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영남대 메타버스 캠퍼스 개발자인 서승완 유메타랩 대표의 메타버스 강연이 오후 2시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에는 메타라이브러리에서 메타홀 북토크 ‘그림책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도서 벼룩시장 ‘도서관마당 하루책장’은 시민들이 다 읽거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책을 들고 나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행사로, 21일과 22일 이틀간 도서관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개관 이후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지식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며 “정약용도서관이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5월 22일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정약용 선생이 가진 인문학적 가치와 변화된 도서관 건축 트렌드를 반영해 지어진 남양주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 채광과 개방적 공간 구성, 친환경 원목가구 인테리어로 기존 시설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변화가 시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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