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 접수 호응

정지용 2022. 5.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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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 접수에 피해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6일부터 여수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신고ㆍ접수'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마을대표와 주민 등에게 여순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신고ㆍ접수의 중요성을 환기시켰고, 여순사건이 주변 이웃의 실제 아픔임을 공감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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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 접수에 피해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6일부터 여수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신고ㆍ접수'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해 신고접수 74건, 상담 112건 등 186건의 실적을 울렸습니다.

여순사건 피해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신고 접수가 어려운 지역을 도, 시군, 유족, 전문가가 함께 직접 찾아가 신고접수를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마을대표와 주민 등에게 여순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신고ㆍ접수의 중요성을 환기시켰고, 여순사건이 주변 이웃의 실제 아픔임을 공감하도록 했습니다.

전남도는 단 한 사람의 유가족도 누락하지 않도록 연고자 찾아주기 운동, 마을 이장단 등 교육으로 신고·접수를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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