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레알 이적설 들었을 때 배 아팠어" 동료의 반응

반진혁 2022. 5.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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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베라티가 킬리안 음바페의 잔류를 바랐다.

베라티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을 통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들었을 때 배가 아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우리 모두는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망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계속 함께하기를 바랐다.

PSG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음바페의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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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르코 베라티가 킬리안 음바페의 잔류를 바랐다.

베라티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을 통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들었을 때 배가 아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우리 모두는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망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계속 함께하기를 바랐다.

그러면서 “선택은 음바페의 몫이다. 그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하루빨리 거취가 결정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는 중이다.

PSG는 급해졌다. 음바페가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붙잡기에 돌입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을 차리면서 잔류에 온 힘을 쏟았다.

PSG는 어마어마한 연봉, 주장 완장 등 솔깃할 만한 제안을 건네면서 음바페 환심 사기에 나섰다.

PSG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음바페의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레알과의 동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PSG와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쳤고, 동행을 위해 계약서에 사인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가 엄청난 연봉과 보너스를 등에 업고 레알과의 5년 계약이 임박했다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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