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도 주담대 만기 '최장 40년'으로 확대

오상헌 기자 2022. 5.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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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만기 40년 주담대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에 적용된다.

우리은행에 앞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도 주담대의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늘렸다.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고객이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줄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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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만기 40년 주담대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에 적용된다. 대상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주택), 집단 입주자금대출이다. 우리은행에 앞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도 주담대의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늘렸다.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고객이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줄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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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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