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죽전 데이터센터' 피해 최소화 노력 다짐

경기=박광섭 기자 2022. 5.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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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국민의힘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수지구 죽전동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피해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데이터센터 유치 과정에서 용인시가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부분이 있는지, 인·허가 과정의 문제는 없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면서 "현장 인근의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 보장되도록 무리하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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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국민의힘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수지구 죽전동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피해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죽전 데이터센터는 지하4, 지상4층, 연면적 9만9025㎥ 규모로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은 전자파 발생과 공사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용인시 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이 후보는 "데이터센터 유치 과정에서 용인시가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부분이 있는지, 인·허가 과정의 문제는 없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면서 "현장 인근의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 보장되도록 무리하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민의힘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19일 수지구 죽전동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만났다./사진제공=이상일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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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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