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혁신 중소기업 육성으로 양질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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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혁신기술 기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 중으로 지난해까지 61개 사를 육성하고 올해도 15개 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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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혁신기술 기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 사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선정한다. 선도기업에는 1차 연도에 연구개발 사전 기획 및 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에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2차 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해 3년간 최대 1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85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개 사가 늘어난 22개 사를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에게는 기업당 1년간 3000만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4년간 2억원 한도에서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 중으로 지난해까지 61개 사를 육성하고 올해도 15개 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기업당 1년간 3000만원 내에서 상용화 연구개발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기술장벽 대응 등 스타기업 전용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일반 중소기업 대비 고용은 3배, 성장성은 7배까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단계별 성장 사다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초기 단계인 창업 후 보육기업(Post-BI)을 육성해 스타기업으로의 성장·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4개 창업 후 보육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는 13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의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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