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파견복귀로 인력공백..공수처, 6급 수사관 채용
최예빈 2022. 5. 19. 17:30
인력난을 호소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6급 수사관 채용에 나섰다.
공수처는 19일 수사관 정원을 채우기 위해 6급 수사관을 10명 이내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수처법상 수사관 정원인 40명을 모두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사직·파견 종료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공수처 수사관은 총 34명이 있으나 올해 4명이 사직했거나 사직 의사를 밝혔다. 검찰·경찰 파견 수사관도 오는 8월쯤 원래 소속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수사관은 고위공직자에게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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