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회사 ZKW, 6년 만에 CEO 교체

이승훈 2022. 5.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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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ZKW 수장이 6년 만에 교체됐다. ZKW는 18일(현지시간) 빌헬름 슈테거(사진)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슈테거 CEO는 지멘스와 콘티넨탈, 델파이 등에서 25년 이상 일한 전문가다. 슈테거 CEO는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을 전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ZKW는 2018년 LG전자가 1조4440억원을 투자해 인수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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