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21일 송정동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월국제음악교류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째인 오월국제교류음악회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자 음악을 매개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함께 만드는 교류·협력의 무대다.

올해는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오월 광주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 Peace for Ukraine'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광산구립합창단 등이 합창 공연, 협연 무대를 펼친다.

◇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 시청자미디어센터와 교류협약

광주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제작 활성화·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관은 '더불어락방송국 미디어룸'을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비롯한 영상 제작, 미디어 장비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디어 제작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문적인 미디어 제작 활동을 위해 인력·장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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