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장광균 감독 '오늘의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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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장광균 감독의 '오늘의 안부'가 선정됐습니다.
5·18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시 낭독과 함께 40년 전 사라졌던 친구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오늘의 안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아픔을 현재와 연결해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아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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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장광균 감독의 '오늘의 안부'가 선정됐습니다.
5·18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시 낭독과 함께 40년 전 사라졌던 친구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오늘의 안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아픔을 현재와 연결해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아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선 경쟁작 30편 가운데 대상작인 '오늘의 안부'를 비롯해 심하늘 감독의 '기억', 양선민 감독의 '층간 화음', 박종웅 감독의 '스틸' 등 최우수상 3편,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 심사위원장상 1편 등 수상작 14편이 선정됐습니다
5·18 영화제는 2020년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해마다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수상작을 비롯한 본선 경쟁작은 19일까지 씨네허브컴퍼니 누리집(www.cinehubkorea.com)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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