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유명 방송인과 결혼설 부인 "명예훼손 법적 조치"[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유명 방송인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5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결혼 루머 관련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이제훈 소속사 측은 "당사는 최근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소속 배우인 이제훈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을 해 이제훈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자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제훈이 유명 방송인과 결혼을 준비 중이며 웨딩홀 예약을 마쳤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 루머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제훈은 지난해 SBS 드라마 '모범택시',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였다. 이종필 감독의 신작 '탈주'에 출연한다.

다음은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컴퍼니온입니다.

당사는 최근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소속 배우인 이제훈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을 하여 이제훈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자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