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택한 구두'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 가수 강남 이모부였다

양소영 2022. 5. 19.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구입해 활짝 웃은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가 가수 강남의 이모부라는 사실이 다시 조명되며 화제를 더했다.

이런 가운데 김원길 대표가 가수 강남의 이모부인 사실이 재조명돼 화제를 더했다.

이때 강남이 깜짝 등장해 김 대표에 대해 "우리 이모부다"라며 "우리 가족의 유일한 재벌이다"라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김원길 대표의 아들은 프로골퍼 김우현으로, 강남과는 이종 사촌지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구두`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는 가수 강남의 이모부다. 사진|배윤경 기자, 스타투데이 DB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구입해 활짝 웃은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가 가수 강남의 이모부라는 사실이 다시 조명되며 화제를 더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14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매장에서 구두를 구매했다. 이후 바이네르에 관심이 쏠렸고, 홈페이지에는 이용자가 몰려 마비되는가 하면 다수의 상품이 품절 사태를 빚었다.

이에 국내 컴포트화 1위 업체인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는 매경닷컴과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께 모델료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직접 모델료를 드릴 수 없으니 봉사활동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꼭 보답하겠다. 혼자 이 행운을 누리지 않을 것”이라고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14일 서울의 한 백화점 바이네르 매장에서 구두를 구매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김원길 대표가 가수 강남의 이모부인 사실이 재조명돼 화제를 더했다. 강남은 김 대표와 지난해 8월 IHQ ‘리더의 하루’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지석진과 윤정수는 매출 500억 성과를 이룬 컴포트화 업계 1위 김원길 대표를 찾아가 성공 노하우와 철학을 배워보기로 했다. 이때 강남이 깜짝 등장해 김 대표에 대해 “우리 이모부다”라며 “우리 가족의 유일한 재벌이다”라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김원길 대표의 아들은 프로골퍼 김우현으로, 강남과는 이종 사촌지간이다. 김우현은 지난 2020년 1월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의 집들이 때 얼굴을 비쳤다. 강남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우현과 함께 출연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남은 대표적인 금수저 출신 연예인으로 부친은 일본서 대형 호텔을 소유한 오너로 알려졌다.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으로 인연을 맺은 스피드스케이트 레전드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으며, 최근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