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임시주총 열어 자사주 매입하기로

이영석 2022. 5.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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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사주매입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오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미림타워 2층 업비트 사무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건을 결의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비상장사에서도 전년도 배당 가능 이익을 한도로 해 주주총회 등의 상법상 절차를 거쳐 자사주 매입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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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제공>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사주매입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오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미림타워 2층 업비트 사무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건을 결의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비상장사에서도 전년도 배당 가능 이익을 한도로 해 주주총회 등의 상법상 절차를 거쳐 자사주 매입을 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가 취득할 수 있는 주식은 보통주 26만4000주로, 취급가액 총액 1056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취득 가능하다.

한편, 두나무는 현재 비상장거래 플랫폼 등에서만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일 대비 3만6000원(11.96%) 오른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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