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애슐리퀸즈·파리바게뜨·풀무원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외식·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슐리퀸즈는 치킨을 테마로 신메뉴를 10종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소금빵을 재해석한 '고짠고짠 소금버터링'을 출시한다. 풀무원식품은 돌 이후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맞춤식 덮밥소스 4종을 판매한다.

사진=이랜드 제공

◆ 애슐리퀸즈, 신메뉴 '무제한 치킨파티'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는 'EVERY CHICKEN DAY-매일매일 내 맘대로 치킨 파티'를 테마로 신메뉴를 출시한다.

대표 신메뉴는 ▲돌아온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베이크드 허브 치킨 스테이크 ▲치폴레 닭똥집 ▲핫 테킬라 치킨립 앤 윙 ▲메이플 치킨 와플 등이며 디저트 메뉴로 ▲피치 플럼 젤리 ▲스파클링 피치 펀치 등 10종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디너와 주말에 방문하는 모든 성인 고객에게 '무제한 생맥주'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오는 24일과 25일에 방문하는 모든 학생 고객에게 '슐레데이' 혜택을 적용해 디너에도 런치 가격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

◆ 파리바게뜨, '고짠고짠 소금버터링' 출시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고짠고짠 소금버터링'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금빵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베이글을 연상케하는 링 모양 빵 위에 소금을 살짝 뿌려 고짠(고소하고도 짠맛)의 묘미를 살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금빵'을 파리바게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풀무원 제공

◆ 풀무원, '디자인밀' 키즈 맞춤식 덮밥소스 출시

풀무원식품은 돌 이후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맞춤식 덮밥소스 4종을 판매한다. 덮밥소스 4종 제품은 풀무원의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Designed Meal)'이 선보이는 키즈 맞춤식이다.

제품은 '한우팽이버섯 덮밥소스', '삼계 덮밥소스', '치킨카레 덮밥소스', '한돈짜장 덮밥소스' 등 4종이다.

평소 채소 섭취를 꺼려 하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육수부터 토핑까지 각종 채소를 활용했다. 육수는 물 대신 무, 양파, 청경채 등 7가지 국내산 채소와 다시마채를 우려낸 풀무원만의 비법 육수 '채소상탕'을 사용했다. 여기에 무, 당근, 양배추, 청경채, 아티초크퓨레 등 5가지 채소를 갈아 만든 '오채소플러스' 더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