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새로운 100년 시작..2037년까지 5대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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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19일 "한 세기의 영광을 추억하는 오늘, 지난 세기를 마무리하고 한국 경마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또 다시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한국경마 100주년 기념식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대유행 앞에 한국 경마와 말산업은 100년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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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경마 100주년 기념식 서울경마공원서 개최
"15년 후 2037년까지 말산업 5대강국 도약"
[과천=뉴시스]우은식 기자 =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19일 "한 세기의 영광을 추억하는 오늘, 지난 세기를 마무리하고 한국 경마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또 다시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한국경마 100주년 기념식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대유행 앞에 한국 경마와 말산업은 100년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말산업을 둘러싼 각종 규제와 내외부 갈등은 가시덤불처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다"며 "그러나 남녀노소 모두가 승마를 즐기고 반려마와 교감하는 대한민국, 경마선진화를 이룩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첫걸음 여러분과 함께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15년안에 세계 5위의 말산업 강국이 되겠다는 '비전 2037'을 소개했다.
비전 2037은 현재 세계 7위 수준의 한국 말산업을 5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로 ▲고품질 경마서비스 ▲KRA형 디지털 전환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반려마 시대 ▲사회와 소통하는 ESG 경영 등 4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2037년까지 현재 2부리그 수준인 한국 경마경기 레벨을 1부리그인 '파트1'으로 높이겠다고 정 회장은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춘순 사행산업통합감독위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국 경마가 어려운 시기속에서도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7대 사행산업의 맏형으로서 건전한 레저산업의 리더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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