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우유·계란값 내달부터 최대 11% 인상

정보윤 기자 2022. 5.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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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우유, 계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합니다.

오늘(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를 4.9% 인상합니다.

소비자가격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릅니다.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출고가는 10% 오르며,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됩니다.

'아몬드브리즈' 역시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조정되며, 상하목장주스의 소비자가격은 1050원에서 1120원으로 오릅니다.

상하농원 계란의 출고가는 최대 11% 인상돼 소비자가격이 6100원에서 6800원으로 조정됩니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매일유업의 가격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던 상품입니다.

매일유업 측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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